인천대 이은규 교수 'IEEE IoT 세계포럼' 최다피인용 논문상 수상의 영예 안아
인천대 이은규 교수 'IEEE IoT 세계포럼' 최다피인용 논문상 수상의 영예 안아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11-12 15:10
  • 승인 2019.11.1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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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의진 교수, 프랑스 소르본 대학 지오바니 파오 교수, UCLA 마리오 젤라 교수와 공동연구
이의진 교수(왼쪽), 이은규 교수(오른쪽)
이의진 교수(왼쪽), 이은규 교수(오른쪽)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이은규 교수(정보통신공학과)가 KAIST 이의진 교수와 함께 IEEE Internet of Things (IoT) 이니셔티브 주관의 2019 IoT 세계포럼으로부터 최다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

IEEE IoT 세계포럼(WF-IoT)은 전 세계 유수 대학 및 글로벌 기업들이 사물인터넷 (IoT)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국제학회로 2014년에 시작되었다. 이교수 연구팀은 2014년 학회에 발표한 자동차 인터넷 (IoV: Internet of Vehicles) 논문이 500회 이상의 피인용수를 기록하여 최다피인용 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논문은 이은규 교수가 KAIST 이의진 교수, 프랑스 소르본 대학 지오바니 파오 교수, UCLA 마리오 젤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로 자동차 인터넷에 대한 개념적 통합 모델을 제시한 첫 논문이다.

최근 무선통신과 컴퓨팅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전통적인 자동차 모델에서 탈피하여 모든 자동차가 연결되는 자동차 인터넷 (IoV) 모델로 바뀌고 있다. 지능형 자동차는 내장센서를 활용하여 차량상태 및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판단이 가능하다.

이러한 정보를 주변 자동차 및 기반 도로 시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안전 운전, 대기 오염 관리, 교통 관리 등 다양한 응용에 적용이 가능하다. 자동차 인터넷은 움직이는 자동차로 이뤄진 거대한 지능형 컴퓨팅 플랫폼이 될 것이다.

즉, 기존의 서버기반 클라우드 컴퓨팅이 자동차 환경으로 확장되어 자동차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Vehicular Cloud) 기반을 제공하며, 해당 컴퓨팅 기술은 지능형 자동차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로 사용될 것이다.

앞으로 상용화될 자율주행 자동차 또한 자동차 인터넷 기술에 포함이 될 것이며, 자율주행차는 자동차 인터넷을 이용하여 최적의 경로를 찾아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빠른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자동차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자동차의 지능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자동차 인터넷은 거대한 움직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 “국제적으로 자동차 인터넷에 관한 원천기술 연구 및 응용서비스에 대한 연구는 아직 시작단계로 국내에서도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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