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확산 홍보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12일 오전, 대안동 중앙광장에서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12일 오전 대안동 중앙광장에서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 진주경찰서 제공
12일 오전 대안동 중앙광장에서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 진주경찰서 제공

이날 캠페인은 경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협력단체 60여명이 참여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현수막 게시와 함께 교통안전수칙 준수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홍보를 진행했다.

 김정완 진주경찰서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정부 혁신과제인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를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특히나 운전자는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를 위해 안전속도를 지키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는 선진화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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