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20대 각 시험장 배치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청 전경.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수험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대책반 운영을 통해 주변 도로 교통정리, 임시주차장 활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찰 및 봉사단체 등에서 수험생 비상 수송을 위해 차량 20대를 각 시험장에 배치하는 등 대체 교통수단도 확보했다.

시험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공사 및 행사 중지를 통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관내 기관 및 기업체 직원들의 출근시간 조정, 긴급환자 수송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등 각 부서에서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그동안 이루고자 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 여러분들께 모든 경산시민과 함께 응원 드린다.”라며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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