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부총리는 최근 일부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특정 교직단체의「총선관련 공동 수업」「시국관련 교사선언」등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자제를 당부하였으며, 교직 3단체 대표들은 탄핵정국과 4·15총선을 앞두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거나 사회 및 학교 현장에 불안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는 활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군현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원영만 위원장, 한국교직원노동조합 류명수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교직3단체장이 함께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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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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