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1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내년도 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계획 및 향후 정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區)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2020년 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사업 등 주요업무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 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함께 행복한 수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따뜻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월 1회 이상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활사업의 적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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