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13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2020년 게임 산업 진흥법을 개정할 것이고 중장기 게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게임은 건전한 여가 문화이며 정부는 게임 산업 종사자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게임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의 축제에 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수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게임 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가 게임 창작자들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박 장관은 "사업자 시각에서 재구성하고 이용자 끌어 안을 것이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성된 게임 산업 중장기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임은 질병이 아니고 건전한 여가 문화이며 콘텐츠는 우리 산업을 풍요럽게 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이라며 "게임 창작자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게임 산업의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