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서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Good-Job)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Good Job)버스 @ 창원시 제공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Good Job)버스 @ 창원시 제공

‘굿-잡(Good-Job)버스’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 집합장소에 찾아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버스는 창원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창원 고용위기지원센터 3개 기관이 연계해 개인성향 분석, 구인·구직상담 및 사회복지서비스 상담 등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세 차례 운행한 굿잡버스에서 구직상담, 구직등록을 통해 1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구직등록자에 대해서도 사후 상담을 통해 계속 취업을 돕고 있다.

창원시 일자리센터는 창원, 마산, 진해 각 구별로 1개씩 3개소 5명의 전문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4474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아 주었다

또한 창원 고용위기지원센터는 조선업 등 종사 퇴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전직지원, 심리상담, 집단상담, 창업지원 운영 등 고용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Good-Job 버스’에서 생생한 일자리 정보를 얻어 구직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이 취업의 문턱을 넘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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