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제공)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와 신성통상(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열내의 1만벌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발열내의 기부전달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개최된다. 시는 전달식을 통해 1억5000만원 상당의 발열내의 1만벌을 지원받는다.

기부품은 25개 자치구 29개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 어려운 이웃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발적 민간지원의 활로를 개척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자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