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백화점에서는 겨울 정기 바겐세일인 ‘the SALE(더 세일)’ 행사를 이달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에 걸쳐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동시 실시한다.

이번 대구백화점 겨울 정기 바겐세일에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콜롬보, 아이그너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를 비롯해 겨울 시즌에 맞춘 <코트/모피 대전>, <리빙 아이템 토털전> 등 시즌 수요를 겨냥한 행사를 집중 구성했다.

이와 함께 폴로 랄프로렌 여성, 남성, 아동이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블 사은 프로모션>이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면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프라자점 <비비안 최대 80% 할인전>과 본점 <삐에로쏘핑 파격 할인전> 등 다양한 행사를 바겐세일 기간 동안 시리즈로 진행한다.

또한 시즌 기획으로 프라자점 리빙관에서는 극세사 카페트, 타이거 보온병, 온수매트, 전기요 등 겨울 시즌 상품을 선정해 특가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14번째 소아암 돕기 기부 세일 실천

대구백화점은 바겐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의 구매 횟수마다 후원금을 적립해서 지역의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는 <14번째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3년으로 접어드는 기부 후원 행사를 통해 총 7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적립해 지역의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후원금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 정기세일에서도 본점과 프라자점에 버스킹 무대를 마련하고 후원금을 마련하는 기부 세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