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1월 13일(수) 전곡항 마리나 다목적실에서 2019년 하반기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 공헌활동은 화성도시공사 마리나 관리팀, 제부도 관리팀, 직원 및 고객(선주)을 포함한 약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센터 핸즈온 프로그램을 통해 천연비누를 만들었으며, 이를 화성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엄철회 마리나 관리팀장은 전곡항 마리나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배 모 양의 비누를 만들었으며 “우리가 정성스레 만든 비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화성시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 관내 각종 시설물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화성도시공사는 지역  아동센터 아동 대상 생존 수영 교육, 장애인 수영교실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요트체험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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