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급 공무원 70여 명 참여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함양군 소재 다볕 자연 연수원에서 6급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지난 12~13일, 밀양시는 6급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함양 다볕자연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 밀양시 제공
지난 12~13일, 밀양시는 6급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함양 다볕자연연수원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 밀양시 제공

이번 연찬회는 공직에서 상하관계를 이어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과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고민하고 조직발전을 위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향상과 조직 내 역할에 대한 초빙강사 특강, 행복한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12일에는 박일호 시장의 특강과, 직원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시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시장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밀양 발전을 강조하면서 민선7기 밀양의 시대소명으로 밀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키워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밀양시 공무원이 견인차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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