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장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보내

최영조 경산시장이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이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경산에서는 6개 시험장(장산중, 경산여고, 문명고, 사동고, 경산중‧고)에서 2,251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시험장 입구에서 관내 봉사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추위를 달래 주었으며, 후배 학생들도 이른 시간부터 나와 선배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산시와 경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관계 기관‧단체에서도 학교주변 교통정리와 수험생 수송 등을 지원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은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부모님, 봉사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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