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관내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장인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정문에서칠곡 관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칠곡 지역 시험 장소와 응시 인원은 북삼고 491명, 순심고 284명, 순심여고 250명으로 모두 1025명이 응시했다.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한문 포함)를 끝으로 시험이 종료됐다.

이날 아침 7시 30분께 교육장, 교육지원청 직원 및 기관장 40여명은 왜관읍 지역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순심여고를 출발점으로 순심고 일대로, 북삼읍 지역은 북삼고등학교 앞에서 격려행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칠곡 지역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지역사회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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