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을 위한 공영버스를 새로이 제작해 운영에 들어갔다.

남해군 공영버스 차량 @ 남해군 제공
남해군 공영버스 차량 @ 남해군 제공

현재 운행 중인 남해군 공영버스는 2009년 구입해 10년째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번 교체로 군민들과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된 공영버스는 매일 5개 노선에 12회 남해읍 주요마을을 경유해 운행한다”며 “노령층이 많은 남해군민의 발이 돼 남해전통시장, 군보건소, 남해병원 등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편의증진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 노후화에 따른 정비비용 과다발생 해소 및 이용객의 안전 보장과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 등을 유도해 공영버스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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