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 국정목표실천 최우수상 행안부장관상
운정3동 국정목표실천 최우수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3일 지역농산물 파주장단콩두부를 이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이 '2019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국정과제별 실제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 15번째다.

전국 104개 기관이 응모해 6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본선에 올랐으며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현장발표 형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파주시는 정부 5대 국정목표 중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포용사회) 부문에서 민·관 협력 주민돌봄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계숙 파주시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현장에서 체감한 주민의 어려운 점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2년 간 주민과 함께 한 공동체 활동이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게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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