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에 책이음버스가 도착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책이음버스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판문화소외지역을 위해 운영하는 도서 참여형 체험버스다.

전자책과 오디오북 및 낱장책 등 새로운 매체의 콘텐츠와 책나눔위원회의 추천도서, 북토큰 도서가 갖춰져 있다.

전국의 독서행사, 학교, 도서관 등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고산도서관과 둔산영어도서관을 찾았다.

완주를 찾은 책이음버스는 오전에는 고산도서관 앞마당, 오후에는 둔산영어도서관 맞은편 주차장에서 관내 아이들과 학생, 주민들을 만났다.

서진순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아동·청소년들과 어르신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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