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행복한 혁신장성교육 실현

2019 전남 장성혁신교육지구 포럼

[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15일 장성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 포럼'을 개최했다.

2019.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포럼은 2014년부터 시작된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가 매년 운영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혁신교육지구가 추구하는 가치를 참여자들과 공유하여 혁신교육지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재정립하는 2019년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평가의 의미를 갖는 자리이다.

이 번 포럼에는 도교육청 혁신교육과 김민수 장학사의 2020. 혁신교육지구 운영의 방향이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5개 분과(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자치, 공간혁신, 교육과정얼개짜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로 나뉘어 사례발표 및 분과별 집중토론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에는 5개 분과가 한자리에 모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적학습공동체 분과에 참석한 진원동초 김경아 교사는 전남혁신학교 8년차 교사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집단지성으로 문제해결을 고민 할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경험들을 소개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집단지성의 출발점이었다고 포럼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최미숙 교육장은 '이 포럼을 통해 학교혁신의 일반화를 위한 방안과 개선점을 찾아내어 2020.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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