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질병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호남대학교 외식조리과학과 '제18회 졸업작품전' 작품(사진제공=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과학과 '제18회 졸업작품전' 작품(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과학과(학과장 김영균)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제 18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임동옥 교무처장, 이계일 행정처장, 조규정 보건과학대학장을 비롯한 조리과학과 교수진과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9 광주미래식품전’과 함께 열린 이번 졸업작품전은 ‘식의’(食醫) 라는 주제로 ‘약도 먹는 것도 근원은 하나’라는 조상들의 옛 말을 작품에 담아보고자 한국인의 10대 질병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외식조리과학과 김영균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난 4년 동안 연마한 노력의 결실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꾸준히 실력을 키워서 향후 외식산업에 필요한 최고의 인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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