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 ‘지대넓얕’의 채사장 작가 강연도 마련돼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평생학습을 널리 알리고,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제3회 밀양 평생학습 축제’를 15일과 16일, 개최했다.

평생학습 축제 퍼포먼스 @ 밀양시 제공
평생학습 축제 퍼포먼스 @ 밀양시 제공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밀양!’이라는 주제로 밀양시립도서관과 밀양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전 계층이 배움의 기쁨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23개를 밀양시립도서관 앞에서 열렸다.

또한 1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베스트셀러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집필한 채사장 작가를 초빙해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불편한 지식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외에 읍면동별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및 전시, 성인문해 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서성환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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