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주)높빛은 지난 11월 16일 고양시 화정동 베네치아 웨딩부페에서 내외 귀빈과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높빛1주년 기념 송년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위원장, 이균철 국민의당 안철수 전 특보, 윤용석 고양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효금 고양시의회 문화복지 위원장, 문재호 고양시의원,  김경태 전 건설교통 위원장, 황수연 고양동 동장, 강철수 고려대 AMP교우회 총 봉사회장, 최명구 대한노인회 고양동 분회장, 고양시 복지팀장, 서울시 복지팀장, 서울시립승화원 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삼성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가야금연주가) 장현 교수의 가야금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부 행사로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고려대 AMP교우회와 (주)높빛'간 고양동의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봉우리 봉사회, 시민자원 봉사 연합회, 경로당 회장단 협의회, 고양동시민안전지킴이 단체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 

이어 2부 행사로 중부대 댄스동아리 팀이, 아름다운 공연을 재능기부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주민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등장한 '둘 다섯 이철식(밤배,긴머리소녀) 가수'의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매일경제TV 심민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회를 맡는 심민영 아나운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것이다.      

신효근 고양혁신발전위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8년 10월 4일 서울시립승화원 부대시설 운영자로 선정된 이후 하루 하루 정신없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그간 생활을 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고양시.서울시 관계자분들에게 먼저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빛과 소금이 되겠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주)높빛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고양혁신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높빛을 설립했다.

또한, (주)높빛은 기피시설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참여와 동의로 고양시 주민피해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