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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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미래 분야에 600억 유로(약 77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AFP통신은 투자 규모가 이전에 발표된 투자액보다 160억 유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이날 이사회에서 앞으로 10년간 75종의 전기차 모델, 60종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델을 개발한다고도 밝혔다. 

디터 포췌 폭스바겐 이사회 회장은 15일 성명에서 "폭스바겐은 모빌리티 분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는 "경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오는 2029년까지 2600만 대의 전기 자동차와 약 6백만 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폭스박스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 확대가 탄소 배출 절감으로 이어져 유럽연합(EU)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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