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문화관광 상생 경북‘ 위해 앞장서

임직원들이 솔거미술관에서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임직원들이 솔거미술관에서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임직원 60여 명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활성화와 직원 문화관광 소양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3일과 11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엑스포를 방문했다.

먼저 10월 23일은 ‘경북도민의 날’행사를 중심으로 연계행사인 국제식품박람회 등을 참가하였으며, 11월 14일은 1,300년 전 서라벌의 모습을 풀영상 콘텐츠로 구현한 ‘신라천년, 미래천년’미디어쇼, 솔거미술관, 화랑숲(비움명상길)에서 펼쳐지는 루미나리에를 감상할 수 있는‘신라를 담은 별’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답사하며 경북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공사는 임직원 답사를 비롯,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문화관광 홍보 온라인 채널인 ‘경북나드리’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활발히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제관광박람회 홍보, 해외 팸투어단을 활용한 세계문화엑스포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역사에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처럼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양질의 콘텐츠를 흥미 있는 기술로 엮어 관광객이 먼저 찾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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