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폴리싱(Game Polishing)’ 모듈 통했다!

[일요서울] “실제 게임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는 항상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전문적으로 게임 폴리싱을 진행해 주는 곳이 있다는 것은 미처 몰랐습니다.”

대한민국 최대 리서치 회사 한국리서치의 게임 전문 컨설팅 조직인 이노베이션 Lab이 지난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지스타(G-STAR) 2019’에서 성황리에 BTB관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총 24만 4309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한 지스타(G-STAR) 2019에 리서치 회사로는 국내 최초로 참가하며 이슈를 모았던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Lab은 개막 첫날부터 부스 내방객이 끊이지 않으며 큰 관심을받았다.

특히 전문적인 게임 폴리싱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개발사 및 한국 시장에 게임을 런칭하고자 하는 해외 퍼블리셔들의 미팅 문의가 쇄도하며 지스타 기간 내내 열기가 식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Lab이 지스타(G-STAR) 2019에서 소개한 게임 폴리싱 전문 모듈 ‘FGT(Focus Group Testing)’는 △ 게임 산업 이해도가 높은 리서처의 전문적인 진행을 기반으로 유저들의 실제 플레이를 분석함으로써 게임성과 사용성을 검증할 수 있는 체계적인 조사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고객사 편의를 극대화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와 △검증된 응답자 pool을 공급해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참관사들의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김효진 한국리서치 이노베이션 Lab 책임은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출시된 게임들이 제대로 된 폴리싱 과정을 거치지 않아 유저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안타까운 경우를 숱하게 지켜봐 왔다”며 “성공적인 게임 런칭을 위해 전문적인 게임 폴리싱이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 드리고자 했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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