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80대 여성 보행자가 택시 2대에 잇달아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경 충주시 문화동의 한 삼거리에서 A(83)씨가 B(55)씨의 택시에 치인 뒤 뒤따르던 C(58)씨의 택시에 재차 들이받혔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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