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꾸미는 환상의 무대

강화군, 2019 강화 뮤지컬 갈라쇼 개최

[일요서울|강화 강동기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22일 18시 30분 강화문예회관에서 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꾸미는 ‘2019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 갈라쇼에서는 ‘think of me’, ‘이룰 수 없는 꿈’ 등 다양한 뮤지컬 공연에 삽입된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환상의 선율을 자랑하는 국내 최정상급 라이브 밴드가 함께한다.

공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유독 힘들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주옥같은 여러 곡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멋진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갈라'는 이탈리아 전통 축제의 복장 ‘gala’에 어원을 두며, ‘축제, 잔치, 향연, 흥겨운’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다. 뮤지컬에서는 격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변형된 쇼 형태를 말하며, 본 공연에서는 뮤지컬에 나오는 곡을 다양한 주제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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