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 김연희 학예연구사가 지난 12일, 합천 한의학박물관에서 열린 ‘제9회 경남박물관인대회’에서 자랑스런 경남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김연희(왼쪽에서 2번째) 남해군 학예연구사가 ‘자랑스런 경남박물관인상’을 수상 했다. @ 남해군 제공
김연희(왼쪽에서 2번째) 남해군 학예연구사가 ‘자랑스런 경남박물관인상’을 수상 했다. @ 남해군 제공

박물관·미술관인들의 축제의 장인 대회에서 김 학예연구사는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에서 수여하는 젊은 박물관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년 11월, 남해유배문학관 학예연구사로 채용된 김연희 학예연구사는 다양한 전시전(사진전ㆍ작품전ㆍ학생백일장 등)개최, 설날한마당과 추석맞이 행사 등 다채로운 기획행사 진행으로 남해유배문학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연희 학예연구사는 “앞으로 더 많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변화를 시도해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자랑스런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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