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경주대명 리조트에서 세무과 및 읍ㆍ면ㆍ동 지방세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15일 경주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밀양시 지방세담당공무원 연찬회에서 세무과 및 읍,면,동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15일 경주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밀양시 지방세담당공무원 연찬회에서 세무과 및 읍,면,동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이날 연찬회는 세무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업무담당자들은 평소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신규시책발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과제 발표회에서는 세무과 김혜진 주무관의 ‘자경농민 감면 제도 개선’ 외 4건의 주제 발표로 지방세 부문의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용건 세무과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밀양시가 2009년부터 10년간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세무공무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세 징수를 통한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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