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밀양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로 마을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특산물 박람회에서, 밀양시 정보화마을이 얼음골 사과와 평리산 대추 등을 판매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특산물 박람회에서, 밀양시 정보화마을이 얼음골 사과와 평리산 대추 등을 판매하고 있다. @ 밀양시 제공

2019 경남특산물박람회는 (주)경남무역 주관으로 348개사 511개 부스를 운영해 경남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날 박람회에서 밀양시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은 사과, 사과즙, 대추, 대추즙, 화분, 꿀 등 밀양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60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유통비용을 절감해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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