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매너 교육, 인성 교육, 외국어 스피치 경연대회 '정례화'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이하 숭실호스피탈리티)의 호텔경영학전공이 호텔리어 실무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전공은 호텔리어 필수요소인 인사 교육과 서비스 매너 교육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서비스 매너를 갖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호텔산업 전반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사교육 외에도 현장중심의 실무지식과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서비스 인성을 함양하고 외국어 교육 강화를 통해 글로벌 호텔관광산업의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1년 주기로 외국어스피치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재학생들이 자신있는 언어를 선택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외국어 스피치 경연대회는 매년 정례화를 통해 예선 본선 경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들은 졸업 후 호텔산업 전반의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호텔관광산업 분야의 취업에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서비스사, 호텔관리사, 컨벤션기획사, 관광통역안내사 등 자격증을 1인 10호까지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시 2년 6개월 정도에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해 학사 편입과 대학원 진학 연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장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특강 및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관광경영학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 과정)에서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및 진학사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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