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후학 양성 써 달라”
[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 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지난 18일, 남해군골프협회(협회장 조경호)가 군수실을 찾아 향토장학금 408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경호 남해군골프협회장은 “제6회 남해군수배 남해인골프대회 참가자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모은 장학금이 우리 지역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군의 교육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남해군골프협회는 골프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지역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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