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 전대표는 불법정치자금 제공자로 지목받고 있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현재 귀국을 미루고 있어 보석신청을 한 상황이다. 서 전대표는 한양대 병원에서 절대적 안정을 취하고 수술 후 상태가 호전될 경우 약 10일 후 다시 수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 전대표와 마찬가지로 불법대선자금 및 정치자금 수수로 수감돼 있는 최돈웅 전의원도 허리디스크를 호소하고 있으며, 박주천 전의원도 역시 건강상태가 매우 악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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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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