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경기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 퇴촌·남종면을 시작으로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에 들어갔다.

날짜별 매입 계획량은 13일 남종면·퇴촌면 2천747포(퇴촌농협 도수창고) 14일 오포읍·곤지암읍·초월읍·도척면 1천349포(곤지암농협 만선창고) 등 총 4천96포다.

올해 수매 품종은 추청, 삼광 등 2종으로 40㎏ 조곡의 우선지급금은 1등품 기준 3만원이며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 정산은 내년 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벼 작황에 따른 매입상황을 살펴보고 조곡 포대를 운반하는 등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편, 추곡수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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