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 행사(사진제공=광산구청)
▲19일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 행사(사진제공=광산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광산구는 19일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미숙) 등 동 사회단체가 김장김치 700kg을 담가 돌봄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우산동 지사협(위원장 김오덕)도 배추 1,000포기를 담가 배려계층 200세대와 경로당 15곳에 나눴다.

20일에는 운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양현)를 비롯해 동곡동·본량동 사회단체들도 각각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강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힘겨워할 이웃들에게 온정을 듬뿍 담은 김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행사를 기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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