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 준비 및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관한 내용 전달과 학생들의 자립 도모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섭)이 19일 중학교 졸업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연수’는 고등학교 진학 준비 및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관한 내용 전달과 학생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연수는 서부 관내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도 있었지만 불안감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서 궁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희영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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