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의 변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 '톡톡히'

동부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
동부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의정)이 19일 ‘2019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토론회’를 운영했다.

행사는 관내 60개의 초등학교에서 운영한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203팀의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 더욱 발전적인 2020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한 소통과 결실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나눔토론회는 60개교 대표가 6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내년도 내실있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운영 방안이 논의되었다.

나눔토론회에 참석한 도림초 이해정교사는 “수업의 변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었다”’고 말했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과 수업 중심의 학교를 통해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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