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형균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9일,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농용굴삭기 운행 기술교육’을 했다.

지난 19일,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농용굴삭기 운행 기술교육’을 했다. @ 고성군 제공
지난 19일, ‘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농용굴삭기 운행 기술교육’을 했다. @ 고성군 제공

이번 교육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용굴삭기 임대사용을 원하는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귀농인, 여성농업인을 포함 농업인 37명이 참여했다.

현재 영농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농업시설물 설치작업 시 농용굴삭기를 이용하는 농업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농업기계사용 초보자인 귀농·귀촌 농업인의 자가운용 능력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안전교육 및 현장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뿐만이 아니라 차후에도 농업기계 실습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임대용 농기계에 대해 안전 및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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