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오리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비스품질우수 개인부문에서 고객지원부 유정연 대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 대회는 제조와 서비스, 공공, 교육 분야 등에서 품질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및 근로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한 행사로,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북은행 유정연 대리는 서비스 품질관리 담당자로서 △KS서비스 인증획득 기여 △JB카드 전문 콜센터 구축 △콜센터 카드발급 프로세스 개선 △JB 통합콜센터 재구축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의 전문역량 강화 및 콜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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