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조사 마무리 철저 및 창원사랑상품권 홍보 협조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0일, 회원구 한 식당에서 2019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이들에 대한 노고 격려 및 기초조사 마무리 철저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이 가주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노고격려 및 기초조사 마무리 철저 등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이 가주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노고격려 및 기초조사 마무리 철저 등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제공

이날 간담회는 진종상 경제교통과장 및 공무원과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통계상황실 방문 및 조사요원 격려, 2019년 기준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내용 점검, 향후 보다 나은 통계조사를 위한 의견 청취, 창원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시책 설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마산회원구 조사요원 29명이 모든 거처를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현재 7명의 조사관리자들이 조사 자료 점검 및 누락사항 확인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4년 최초 시행 이후 5년 만인 올해로 두번째 시행되며, 2020년에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가구・주택 등 기초 정보를 파악하고, 행정자료 현장확인을 통한 등록센서스의 공표 항목 확대 및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지난 11월 초부터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조사요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하셔서 이 조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