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홍보팀]

[일요서울]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Work & Life Balance) 시대가 도래하며 아웃도어 대표 활동인 캠핑이 인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 인구는 약 600만 명으로 60만 명이었던 2011년 보다 10배 증가했다. 캠핑과 관련된 새로운 단어도 많이 생겼다. 소풍처럼 가볍게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 SUV 차량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차박(차에서 숙박)’, 장작불을 보며 멍 때리는 ‘불멍’ 등 이제는 익숙한 신조어가 캠핑 시장의 성장을 여실히 보여준다. 때문에 연휴 캠핑장 예약률은 연일 100%를 기록하고 있다. 캠핑의 여유를 누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소리다.
 
쌍용차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난해 10월 쌍용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울창한 산림 속 천혜의 환경을 갖춘 충북 제천시 백운면 인근에 위치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가 바로 그것이다.

늘어난 캠핑 인구덕에 캠핑시장 확대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쌍용자동차 고객 전용 프라이빗 캠핑빌리지로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지난해 10월 오픈했다. 개장 후 지난 1년 동안 총 2만여 명이 방문하며 쌍용자동차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왔다.
 
일반 캠핑장에 비해 최대 2배 이상 넓은 공간과 최신의 시설을 제공하는 쌍용 캠핑장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쌍용자동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사람과 자동차 그리고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앞선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치악산 남쪽에서 백운산 방향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이어져 주론산과 시랑산으로 연결되는 안부에 위치한 쌍용 캠핑장은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달픈 사랑으로 인해 불리게 됐다는 ‘박달재’ 인근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박달재 터널이 뚫리면서 접근성도 더욱 향상돼 찾아가기 편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쌍용 캠핑장은 약 1만 5000㎥(4500평)에 달하는 큰 면적에 50개의 캠핑사이트가 여유 있게 분포되어 있다. SUV 명가 쌍용자동차 답게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면적이 넓은 탓에 없는 것이 없다. 무성한 수풀로 자연 산림욕이 가능하며 그 사이 흐르는 덕공계곡은 1급수의 맑고 깨끗한 물로 유명하다. 캠핑장 중앙에는 인생 포토샷이 될 만한 센트럴 가든이 자리를 잡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청춘 라운지에서 쌍용 차주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 ‘쌍용 패밀리 데이’도 개최한다. 디저트 카페, 보드게임, 작은 음악회 등 쌍용 SUV 오너들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로열티를 보이는 이유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마케팅과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며 SUV와 함께하는 캠핑문화를 이끌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가 오픈 약 1년여 만에 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쌍용차를 애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그동안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