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 개최
제19기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 개최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협의회장 양주승)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4분기 정기회의 통일의견 수렴 주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방안」으로, 정책 건의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건의에 반영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방안」으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주소 파악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적 발전방안 모색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발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로 수렴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제19기 자문위원 자체연수’에 관한 토의도 이뤄졌다. 이 행사는 DMZ탐방 및 통일안보견학으로, DMZ탐방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평화통일의 바른 인식과 자문위원의 사명의식을 고취하여 평화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2월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육군사관학교 견학을 진행하며 청소년 통일교육과 2019년도 민주평통 활동평가 보고회 및 송년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주승 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평화토론을 통한 통일의견 수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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