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열린 서초구 사회복지 민·관협업 워크숍
지난해 12월 열린 서초구 사회복지 민·관협업 워크숍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2일 더케이호텔에서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 240명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민·관 협업 워크숍’을 연다.

‘신나는 협업! 서초복지의 1℃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서초형 복지시스템의 일환인 ‘민·관 복지 협업’ 의 올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사회복지종사자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다.

특히 사회복지 민·관 실무자들이 자유롭게 서초구청장과 소통하는 복지톡(TALK)이 열린다. 복지톡을 통해 민·관 주민복지의 방향성을 찾고 선진적인 서초형 복지시스템을 더 탄탄히 구축할 방침이다.

또 7개의 기능별·대상별 분과의 리틀 히어로 시상식, 4개 권역별 분과의 보이는 라디오 사연 소개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분과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서초복지뉴~스” 라는 역할극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감동의 사연을 나누고, 교감하는 코너도 진행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복지의 1℃를 더하는 민·관협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초형 복지틀을 구축하여 벤치마킹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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