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0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19 건강포럼'을 개최했다.

활동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19 건강포럼’ @ 통영시 제공
활동적인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2019 건강포럼’ @ 통영시 제공

주제 발표는 활동적인 건강도시 조성에 대한 내용으로 윤영심 문화디자인연구원 빛고을 원장의 '걷고 싶은 도시, 건강한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한 국내·외의 걷기 좋은 길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 건강한 도시,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갈수 있는 방향에 대하여 발표했다.

패널 참여자인 조현호 통영시청년정책위원장은 '통영 청년은 건강한가?', 김범기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무국장은 '통합 돌봄으로 건강도시 구현', 여행작가·일러스트레이트로 활동중인 밥 장은 '오래 됐다고 낡은 것이 아니다', 통영시의회 이승민의원은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에 대해 각각의 의견으로 다양한 건강정책에 대한 논의와 토의가 이루어 졌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건강포럼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가 상호 협력해 우리시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 한층 더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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