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창업자 역량강화 멘토링 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지난 21일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창업자 역량강화 멘토링 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1일 이노비즈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창업기업 대표, 창업지원기관, 예비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자 역량강화 멘토링 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지식재산센터가 함께 주관하여 지역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매년 2회의 매칭 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내 창업유관기관과의 공동 주관해 규모화한 멘토링 데이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지원기관별 2020년 창업지원사업 안내 ▲창업지원 프로그램 상담회(사업연계를 위한 창업지원기관 실무자와 창업기업 상담회) ▲분야별 심층멘토링(제품제작, 특허, 마케팅 등)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창업자의 창업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방향 제시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 창업지원단 이승권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프로그램과 매칭되기를 기대한다”며 “조선대 창업지원단은 지역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등 지역 창업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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