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와 인문도시지원사업 일환

[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 산청군과 인제대학교가 지난 21일, 저녁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의 수수께끼, 문화와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산청군과 인제대학교가 지난 21일, 저녁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의 수수께끼, 문화와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 산청군 제공
산청군과 인제대학교가 지난 21일, 저녁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의 수수께끼, 문화와 음식’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 산청군 제공

이번 인문학 특강은 산청군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매월 1회 인제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산청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11월 인문학 특강에는 대전대학교 홍진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음식과 그 속에 담긴 우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한편 산청군의 인문도시지원사업은 군과 인제대학교가 ‘치유의 인문역사 공간 산청, 정신문화의 빛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1년 6월까지 진행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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