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제36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3일부터 이틀 간 진주실내체육관과 상평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제36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3일부터 이틀 간 진주실내체육관과   상평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진주시 제공
제36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23일부터 이틀 간 진주실내체육관과 상평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 진주시 제공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체육회와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해 배드민턴을 시민생활체육으로 확대 보급함과 더불어 동호인 간 경기력 향상과 유대강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새진주클럽 김영미 회장과 중앙배드민턴클럽 정대석 회장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경기는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급수별로 나누어서 조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에 따라 종합경기상, 개인상, 최다참가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동호인들의 애정과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 시 배드민턴의 빛나는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격려하고 경기를 즐기는 가운데 화합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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