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생명살림운동 교육 전개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생명살림운동 교육 집중기간으로 설정, 각 읍면동 협의회‧부녀회 새마을지도자와 작은도서관 문고지도자, 자매결연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생명살림운동은 작년 3월 취임한 정성헌 새마을중앙회장이 대기질 오염과 물부족, 토양 오염으로 하나뿐인 지구가 급격히 병들어가고 있는 것에 경각심을 상기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마을 중앙회에서는 228개 시군구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생명살림운동 전담 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양주시도 방흥식 새마을지도자은현면협의회장, 윤태호 회천4동 새마을지도자 등 3명이 새마을중앙회 연수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양주시새마을의 생명살림운동 전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한 최장규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사무국장은 “생명살림운동에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차후에는 관공서나 학교와 협조해 공무원, 학생들에게도 생명살림운동 교육을 확대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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