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뉴시스]
조원진·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 [뉴시스]

 

[일요서울] 우리공화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법안 등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여의도에서 전면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25일 우리공화당은 “오늘 여의도에 100여 개의 천막을 치고 공수처와 연동형비례대표제 저지 투쟁에 전면 돌입하겠다”고 전했다.

우리공화당은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개정 저지 등을 주장하며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앞선 23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주장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유지와 공수처 설치법, 선거법 저지를 위한 광화문 천막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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