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상위 5% 이내)을 획득,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무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지표는 기반 조성, 제도 운영,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후 감사로는 공직비리의 예방에 한계가 있어서 예방감사 위주로 감사활동을 전개해 구민행복과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행복수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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