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부안군 변산면 고사포 해변에서 59기 신입행원과 ‘바다사랑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은행 59기 신입행원 42명이 참여하였으며,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부안군 변산면 직원으로부터 바다쓰레기의 문제점을 듣고, 해안가로 밀려온 부유물과 빈병 등 생활폐기물 약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전북은행 인사지원부 김선재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나눔을 실천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전북은행 직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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