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관련한 22개 분야 63명의 전문가를 IURC 자문단으로 위촉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찬기)가 인천시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 및 관련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관리를 위하여 ‘IURC(Incheon Urban Regeneration Center) 도시재생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25일 도시·건축·주거·사회·문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22개 분야 63명의 전문가를 IURC 도시재생자문단으로 위촉하였다. IURC 도시재생자문단은 인천시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 및 관련 공모 사업(안),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등의 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 도시재생의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도시재생 정책 추진 및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도시재생자문단과 협업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찬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도시재생자문단을 운영하여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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